'팁'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4.01.03 먹이사슬 온라인 공략
기타2014. 1. 3. 16:07



(한 때 2위... 지금은 확인해보니 13위)


딱히 대단한건 아니지만 잘 모르는 분도 있으니 글을 적어봅니다. 각 동물들의 주거지와 능력, 포식자의 상하관계를 모두 안다는 것을 가정하고 씁니다.


전 게임을 시작하면 오는 귓말에 대한 정보교환은 하지만 1라운드 시작 전에는 먼저 귓말을 걸지도 않는 편이고 쉴새없이 떠드는 편은 아닙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정보를 교환하고 발 빠르게 움직이면 저보다 더 승률이 좋을 수도 있겠죠.(전 귀찮아서 안 할 뿐)



공통적으로 어떤 동물이 걸리건 해야하는 것은 각 라운드 별 이동 경로입니다.


우선적으로 1라운드가 시작하면 강, 하늘, 들, 숲에 어떤 플레이어가 있는지 빠르게 적고, 각 라운드마다 이동 경로를 적습니다. 하늘에 두 명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사라졌다? 이러면 살아남은 플레이어는 독수리라는 것을 당연히 알게 되겠고요.


한 동물이 연속해서 숲에 있으면 카멜레온, 쥐, 토끼, 뱀 중 하나라는 것을 알 수 있을겁니다. 이후에 1-2 라운드 연속으로 숲에 있던 동물이 3 라운드 때 강/들에 갔다가 죽지 않는걸 본다면 필연적으로 4라운드는 주거지인 숲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유추하게 됩니다. 혹은 강에 1-2라운드 연속에 있는 애가 3라운드에 들이나 숲에 왔다면 4라운드에는 강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알테고요. 이를 이용해서 내가 포식자일 떄는 따라가서 잡아먹거나 피식자일 때는 피해다닐 수 있을겁니다.


라운드가 시작되기 전부터 말을 하지 않았다면 1라운드 시작한 이후에도 잠수를 타는 방법을 쓸 수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낮지 않은 확률로 포식자가 먼저 공격하지 않기도 합니다. 1라운드에 하늘에서 3명이 동시에 만났는데 한 명은 엄청 말이 많고 한 명은 조용히 있다면 남은 한 명이 잠수일 가능성을 생각해서 말이 많은 애를 잡아먹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저는 그렇게 잠수인 애를 도시락으로 남겨두는 경우를 제법 썼었고요.) 그걸 이용해서 1라운드는 잠수인 척 하면서 살아남고 2라운드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것이죠. 1라운드부터 많이 대화하면서 서로 정보 알아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사자(와 쥐)

사자는 운이 대단히 많이 따라야 하는데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은 딱 두 가지라 생각됩니다.  <3라운드는 들>, <포식자는 보이는 즉시 잡아먹을 것(특히 하이에나)>

본방에서도 나오지만 사자의 강력한 라이벌은 악어와 독수리니 만나면 주저하지 않고 잡아먹습니다. 하이에나를 잡아먹는 것은 당연하고요.


3라운드를 자신의 주거지가 아닌 숲이나 강에서 끼니를 떼웠다면 4라운드에는 들로 돌아만 가야 합니다. 이 때 사자는 이미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사자라고 들켰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그런 사자를 만나러 들로 갈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오는 애는 '사슴, 하이에나, 쥐' 셋 뿐인데 사슴이 4라운드까지 살아있을 가능성은 적은 편이며 하이에나가 4라운드까지 살게 내버려져 있을 가능성은 없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쥐를 들로 불러들여서 4라운드를 먹는다? 라는 전략은 쥐가 4라운드까지 버티는 와중에 사자가 3라운드까지 쥐를 아끼면서 다른 동물들을 먹고 있어줘야 하는 것보다 3라운드에 들에서 쥐를 잡아먹거나 다른 동물을 잡아먹고 4라운드에 쥐와 숲으로 가서 쥐를 먹는게 훨씬 전략적으로 유동성이 생깁니다. 쥐를 진작 잡아먹었지만 3라운드까지 끼니를 떼웠다면 4라운드는 강/들/숲 중에 하나를 골라서 먹이를 찾아갈 수 있습니다.


살아남은 동물들이 4라운드에서 '난 들만 안 가면 사자 안 만나' 와 '사자가 강/들/숲 중에 어디로 올까...'를 느끼는 것은 천지차이이고 이게 사자의 생존력을 훨씬 올리는 길이 됩니다. '3라운드에 사자가 들에 있으면 굶어 죽을 것 같아서 다른 주거지를 갔다 오는 것이 낫다?' 라는 생각이 든다면 어차피 4라운드 되서 들에 오면 죽는건 똑같습니다. 그렇기에 3라운드에 굶어죽을 리스크를 가지고 4라운드의 유동성을 위해 3라운드를 들로 오는 겁니다.


숲 - 들 - 들 - (기타) 혹은 들 - 숲 - 들 - (기타) 의 방법으로 움직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악어는 1라운드에 대부분 강에서 사자를 피하려 하는 편이고 하이에나는 숲이나 들을 가서 사자를 피하거나 피식자를 많이 잡아먹는 전략을 짜려고 하는데 악어는 제쳐두더라도 사자가 하이에나를 내버려둘 수는 없기에 1,2라운드는 숲과 들을 움직이며 하이에나를 없애려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건 특이한 전략인데 독수리와의 연대를 맺는 방법이 있습니다.(먹이사슬 1위를 하던 분의 전략) 독수리와 사자가 연대를 맺고 사자는 어차피 하늘에 있는 까마귀와 오리는 건드리지 못 하니 독수리의 생존을 보증해줍니다. 그리고 1라운드 때 주로 강에서 노는 악어를 잡아먹으러 사자는 강에 놀러가고 독수리는 숲에서 피식자를 먹기 위해 오는 하이에나를 잡으러 갑니다. 그러면 사자는 악어를 먹고 카멜레온 , 쥐, 악어새, 토끼, 사슴, 수달 중에 3명을 먹기로 하고 독수리는 하이에나를 먹고 하늘로 올라가서 까마귀와 오리를 먹으며 하늘에서 안 내려오면 사자와 독수리가 서로 윈-윈 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하이에나의 전략은 단순하게 1라운드부터 닥치는 대로 공격을 해서 뱀을 공격하더라도 죽으면서 피식자를 줄이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렇기에 피식자들에게 하이에나는 반드시 죽여야 하는 1순위 포식자인데 그런 하이에나를 제보받아서 바로 척살시킨다면 사자의 승률이 생각보다 낮지는 않을겁니다.



독수리

독수리의 전략은 한 가지만 유념하면 됩니다. 1라운드, 2라운드를 모두 하늘에서 보내면 승리를 장담하기 힘들다는 것. 두 라운드 중에 한번은 산책을 나가야 합니다.


독수리는 3끼를 먹어야 하는데 까마귀와 오리는 기다리면 잡아먹기 쉬우니 그렇다 치지만 남은 한 끼를 언제 먹느냐가 관건이죠. 악어새는 하늘로 절대 안 놀러오니 포기하세요.


독수리는 하늘에서 벗어날때 세 가지 확률을 가늠해야합니다. 내가 사자나 악어에게 잡아먹힐 확률, 피식자를 한 끼 하고 하늘로 돌아갈 확률, 그리고 한 끼도 못 하고 도로 올라가야할 확률입니다. 그런데 3라운드 이후에 내려오면 그만큼 먹을 것이 부족해져서 한 끼를 못 하거나 혹은 잡아먹힐 확률이 대단히 높아집니다. 하늘에 있다가 내려오면 사자나 악어는 '뱀'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공격하기에 주저하지도 않고요.


그렇기에 가급적 악어나 사자를 만날 가능성이 있더라도 초반에 밑에 내려와서 한 끼를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어차피 2라운드에 내려온다고 해도 악어가 2라운드에 죽을 가능성은 거의 없으며(사자 안 만나는 이상 안 죽죠) 사자 또한 1라운드에 굶을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1라운드 때 하이에나가 깽판을 쳐놔서 먹이가 줄었거나 사자나 악어가 한 끼씩 하고 2라운드에 돌입했을 가능성이 높으니 1라운드 때 차라리 내려가는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사자는 피식자보다 포식자(악어,독수리,하이에나)를 공격하는 것을 더 즐기기에 사자를 만났다 생각이 들면(혹은 악어) 자신의 정체가 드러나지 않게 미리 먹지 말고 라운드가 끝나 갈때 재빨리 피식자 공격을 성공시키며 다음 라운드를 하늘로 도망오는 것도 좋습니다.


사자가 독수리와 전략을 맺는 방법을 위에 소개했는데 독수리 또한 그래도 되지만 사자가 하이에나를 척결 시켜야하는 것만큼 독수리가 크게 필요치는 않기에 사자와 동맹을 맺을 수 있다면 맺고 아니라면 단독 플레이를 합니다. 그리고 애초에 사자가 독수리와 연대해서 악어 잡으러 가는 것을 독수리 입장에서 사자에게 설명시켜서 동맹을 맺는 것 부터가 골치아픔-_-;; 1,2라운드 중에 한 끼 하고 올라와서 까마귀와 오리를 먹고 4라운드 굶는 전략을 쓰기로 합니다.



하이에나

피식자가 많을 것 같은 곳으로 가서 열심히 킬을 합니다. 가만 있어도 보통은 이김;



뱀밍아웃을 하고 놉니다. 하이에나만큼은 아니어도 보통은 이깁니다.(자신을 뱀이라고 널리 어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데 안 해도 잘 이김)



까마귀

하이에나를 찍고는 하늘에서만 놉니다. 밑에 내려가서 사자의 한 끼 대용이 되는 것보단 나으니까요.



카멜레온

보통은 뱀으로 분장을 하는데 여기서 선택지가 하나 더 있는 것이 악어새 or 쥐로 분장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사자나 악어에게 붙어서 강력하게 포식자를 도와준다고 어필한 후에 사자나 악어를 굶겨죽이고 독수리는 하늘에만 놀게 하고 하이에나는 사자에게 죽게 하는 방법입니다. 근데 아무리 봐도 카멜레온은 승률이 낮은 편.



악어(와 악어새)

수달은 강에 1,2라운드 중에 돌아올테고 악어새는 강에만 있을테니 어쩌다가 강에 놀러오는 애 한 명만 잡아먹어주고 사자가 알아서 굶어죽는다면 강에서 기다리면 이깁니다. 근데 하이에나가 숲에서 트리플킬, 쿼드라킬을 하면서 미쳐 날뛰거나 혹은 사자가 강에 놀러오면 죽게 되고.. 어떻게 고민해도 악어는 강에서 1,2 (혹은 3 라운드까지) 라운드를 강에서 보내는 것이 나쁘지 않다 싶네요. 가장 중요한건 사자를 만나지 않는 것, 사자의 동태를 계속 주시하는 것 정도. 사자가 굶어죽었다 확신이 들면 좀 더 유동적인 전략을 수립해도 좋습니다.


혹은 사자가 1라운드 들에 있다는 정보를 얻었다면 2라운드에 사자가 숲이나 강에 갈 것을 예상하여 들로 도망오는 피식자를 먹을 겸 자신도 사자를 피할 겸 2라운드에 들로 가는 방법도 생각해 볼만 합니다. 그러면 3라운드에 악어는 강으로 사자는 들로 가면 무조건 피할 수 있겠죠. (그리고 사자가 들에 1,2라운드 있다면 면담하는 건데 피식자인 척(수달) 해봅시다. 그래도 1:1 면담이면 노답..)



청둥오리

4명의 피식자 중에서도 오리는 조금 특별한데 피식자들을 숲이나 들로 모이라고 할 때 오리는 그걸 무시하고 하늘로 놀러가는 것이 나쁘지 않습니다. 다른 애들 다 죽게 하고는 만랩오리를 찍으면 좋고, 1라운드 때 독수리가 악어나 사자에게 죽어준다면 그것도 좋고요. 근데 독수리가 1라운드, 2라운드 중엔 하늘에 올테니 둘 중 잘 찍어서 피해보길 바랍니다. 혹은 독수리가 '1라운드에 하늘에 있으면 굶더라도 난 안 죽어. 2라운드엔 오리나 까마귀 돌아오면 그거 기다려야지.' 하면서 1,2라운드 둘 다 하늘에서 버티는 경우가 있는데 1,2라운드 다 하늘에 있던 독수리 치고 이긴 적을 못 봤지만 그런 독수리가 있는 와중에 또 살아남은 오리 또한 못 봤습니다-_-;; 같이 죽는 경우니 오리가 운이 나빴다 할 수 있겠죠. 어쨌든 오리의 가장 큰 적은 하이에나, 그 다음이 독수리니 이 정보를 얻게 된다면 재빨리 사자님과 악어님에게 알려드려서 없애버립시다^^



수달

운이 나빴네요. 개인적으로 사슴보다 더 안 좋은게 수달이라고 봅니다. 사자는 어쩌다가 굶어죽기라도 하면 사슴이 잘 도망치다가 만랩사슴이라도 찍는데 악어는 한 끼 굶어도 되고 악어새를 먹으며 버티기까지 하니 강에 돌아가면 수달은 악어에게 꼭 죽게 됩니다. 사자님에게 악어의 정보를 알려드려서 꼭 잡아먹으러 오라고 하거나 4대 피식자들이 모일 장소를 강으로! 강으로! 라고 여론몰이라도 해서 피식자들과 사자를 모두 강으로 불러낸 다음 악어가 죽기라도 하는 것을 기대하거나... 만랩수달이 운좋게 찍히길 바라거나... 사슴이나 토끼와 연대해서 2명만 살았을 경우 왔다갔다 하기라도... 어찌했든 수달의 가장 큰 적은 같은 주거지를 공유하는 악어임에 틀림없습니다.



토끼

수달의 상위버전인데 하이에나가 1라운드에 숲에 난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식자들은 숲으로! 라는 여론몰이해서 4명 다 모이게 하는 것도 좋은데 반드시 하이에나의 정보를 알아내서 사자에게 건내줍시다. 피식자들의 가장 큰 적은 다름아닌 하이에나입니다.



사슴

사슴이 이기는 과정에는 사자가 어떻게 나오느냐가 대단히 문제가 됩니다. 사자에게 자신이 사슴인 것을 알리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됩니다. 그 이유는 사자 입장에서 사슴은 들로 돌아오는 자신의 도시락같은 존재이기에 같은 피식자라면 수달,토끼 같은 애를 사슴보다 먼저 잡아먹고 싶어지기 때문이죠. 그렇게 언제라도 잡아먹힐 수 있는 도시락 같은 이미지로(ㅠㅠ) 들에서 악어와 하이에나, 독수리들을 피해서 살아남다가 2라운드나 3라운드 때 사자가 들로 돌아오는 타이밍에 잽싸게 숲 or 강(보통은 숲으로)으로 도망가서 사자를 굶겨죽이는 겁니다. 숲에서 하이에나를 만나거나 강에서 악어를 만나는 것보다 들에서 사자를 만났을 때 다른 피식자가 있다면 타 포식자에 비해 사슴의 생존률이 훨씬 높아집니다. 그러니 1,2라운드는 때를 봐야하지만 들에서 사자에게 잘 대처해서 라운드를 버티길 바랍니다. 물론 사자와 1:1 면담하게 된다면 당연히 답이 없고요^^


추천 이동은 들 - 들 혹은 숲 - 들을 하며 들에서 사자를 한 번 만난 이후에 살아남게 된다면 사자가 숲이나 강으로 갈 것 같을 때 들에서 한 턴 더 버티는 겁니다. 버틴 이후 다음 턴에 들로 돌아올 사자를 피해 도망가는 전략입니다. 사자가 다른데로 갔는데 굶어죽는다면 들에 더 있어도 됩니다. 물론 사슴은 사자 뿐만이 아니라 악어, 독수리, 하이에나가 어떻게 나올지도 가늠해서 들에 있을지 강이나 숲을 갈지를 정해야 겠지만요. 어차피 사슴은 승률이 낮은 편이니 마음 편하게 합시다.(그래도 한 턴 굶어도 버티는 악어가 있는 수달보다는 사슴이 낫다고 봐요.)



기타

하이에나나 뱀의 승리를 찍은 까마귀, 뱀을 제외한 모든 동물들은 하이에나가 자신의 승리에 방해가 됩니다. 그러니 하이에나의 정보를 서로 공유해서 1라운드에 빨리 잡아먹히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그렇게 하이에나 견제해도 승률이 낮지 않아요.)


포식자는 라운드가 넘어감에 따라 마지막 남은 만랩피식자(마지막 살아남은 피식자) 때문에 울고 웃을 가능성이 생깁니다. 그러니 빨리 공격할 수 있다면 가급적 빨리 공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방에서 이다혜가 조유영보다 먼저 공격해서 이다혜가 살았듯이 이 게임도 대화나 하겠다며 여유부리다가 굶어죽을 경우가 생깁니다. 이걸 유념하는 것이 좋겠죠.



이전에는 '사자는 귓말 주세요.' 하면 한 명만 귓말이 그 사람에게 가서 둘의 직업을 유추하기 쉽기도 했는데 이젠 그렇게 되지도 않더군요. 점점 더 사람들이 상황을 꼬아버리고 페이크도 많이 치곤 합니다. 지금은 하이에나가 숲에 자주 가고 악어는 강에 자주 있고 사자는 그런 하이에나를 잡으러 가고 카멜레온은 뱀으로 위장하고 이런게 추세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르게 움직일겁니다. 


익명이 아닌 비익명의 웹마피아는 일부러 뱀인데도 뱀밍아웃 안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게 포식자가 자신을 물어서 죽으면 뱀에게는 이득이 되지 않지만 비익명이라는 컨셉상 한 두번 뱀일 때 뱀밍아웃을 하지 않는걸 보면 그 사람이 사슴이나 토끼같은 피식자가 걸려도 '뱀일 수 있는거 아니야?' 라는 생각에 쉽게 물지 못 하게 하는 것을 노리는 겁니다. 지금의 게임이 아닌 장기적으로 연속적인 게임을 위해 움직이는 전략도 있을 수 있는 거겠죠. 그리고 그런 환경과 변수들을 감안해야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끼리 하는 먹이사슬 온라인이 재미있는 거겠고요.

 


2013/12/26 - [기타] - 더 지니어스 2 룰브레이커 1라운드 게임을 실제로 즐겨보자 - 먹이사슬 온라인


 


Posted by ine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