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죽을때 BGM은 Skrillex의 Kill Everybody



임윤선 입장에서 가장 현명한 방법을 취했다고 봅니다. 사자는 3라운드에서 쥐를 잡아먹어도 4라운드에는 반드시 들로 돌아가야했고 들이 주거지인 사슴과 하이에나가 모두 죽었으니 들로 가는 사람이 없다면 사자는 굶어죽게 되었습니다. 같은 연대인 하이에나를 배신해서 사자를 한번 살려준들 배신 이미지만 남고 승리 가능성도 희박했던 셈입니다.


남휘종이 쥐를 자신의 수족처럼 쓰는 것보다 임윤선을 회유해서 연대를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이상민 등을 연대로 부르지 않을때부터 자신들의 승리를 확신했으니 쥐를 회유할 생각은 물론 못 했을 것 같지만요.

 

Posted by ine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