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만 더 카운팅 되었어도 더블이었는데..


여운이 긴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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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은 게임이 길어지면 카드 숫자를 다 외우는 홍진호를 상대로 단기전으로 하려고 합니다. 가넷 1개(칩 5개)로 하려고 했던 것도 그렇죠.


마침 홍진호가 2이기에 은지원은 올인을 선택하고 홍진호 또한 은지원의 2를 보고 거기에 응합니다.


은지원의 숫자가 2라면 홍진호라면 절대 지지 않을 상황. 최악이 무승부임에도 홍진호가 왜 고민했을까요? 그건 만일 자신이 2일때는 더 이상 실력이 아닌 운에 맡겨야 한다는 것을 홍진호가 직감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칩 1개를 포기하고 카드 운영을 노리기엔 15개 중에 1개이기에 꽤 만만치 않은 압박인데다가 은지원이 올인을 한 것이 자신이 2가 아니라 3이기에 올인을 했을 가능성도 있는데 거기서 죽는다는 것은 손해가 심합니다.


게다가 자신이 3인데 은지원의 올인에 기가 꺾여서 2인것을 보고도 죽는다면 이후 게임에 영향이 갈 것도 무시할 수 없겠고요.


은지원이 홍진호의 2를 보고 올인한 것이 최선이라면 홍진호 역시 은지원의 2를 보고 장기전이 아닌 단기전 승부로 간 것이 최선일 겁니다.


그리고 메인매치의 이름인 '신의판결'은 은지원에게 미소지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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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면서 느끼는건 제작진이 제정신인가? 싶은 생각 뿐.

신분증은 본인이 양도하는 의사가 있을 때만 줄 수 있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제작진이 이를 통해 논란을 일부러 키우는 것 같습니다. 은지원-조유영이 신분증을 빨리 돌려주지 않은 것도 잘못이지만 이걸 컷하지 못 한 제작진이 더 큰 잘못이 있습니다.




시즌 1의 김풍이 신분증을 주웠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2 가넷 받고 팔았다고 합니다^^;; 재평가 받는 김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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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이 이두희의 신분증을 숨겨서 미안했다면 이두희를 도와줄 수 없다고 의사를 확실히 밝혔어야 하지 않나-_-... 싶습니다. 유정현이랑 노홍철, 홍진호까지 모두 우려를 표하지만 이두희는 은지원을 굳게 믿고 게임을 진행-_-;

게임에서 배제시켜서 플레이 자체를 못 하게 한 미안함보다는 지금까지 계속 자기와 게임을 해 온 조유영에 대한 친밀함이 더 컸던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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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때 기억나던 전화가 엔딩 때 기억나지 않는 매직.

그 전화가 이 전화 맞는건가요..?

암 걸릴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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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토끼에게 스티커가 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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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가 이은결을 배신하며 연대가 흔들릴 조짐을 보입니다. 남휘종의 탈락. 은지원은 상황을 봐가며 움직일 캐릭터라는 점을 보면 1라운드 때 만들어진 노홍철 연대는 곧 깨질 것 같군요. 1라운드 때 실속도 못 챙기고 좋지 않은 이미지만 남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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